[영화리뷰] "세월은 막을 수 없는 거야. 너를 기다려주지 않을 거고"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댕댕쓰
2024. 7. 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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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개요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범죄, 시대극, 사회, 고발물, 느와르 원작 : 코맥 매카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감독 : 코엔 형제 출연 :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조시 브롤린 외 제작 : 스콧 루딘, 코엔 형제, 마크 로이벌, 로버트 그래프, 데이비드 딜리버토 개봉일 : 2008년 2월 21일 재개봉 : 2018년 8월 9일 상영 시간 : 122분 제작비 : 2,500만 달러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포스터
2.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줄거리
총격전이 벌어진 끔찍한 형장에서 '르웰린 모스'는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게 된다. 그러나 이 가방을 찾는 또 다른 이가 있었는데... 바로 살인마 '안톤 시거'이다. 그리고 이들의 뒤를 쫓는 보완관 '벨'까지 합세하면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목숨을 건 추격전이 시작된다.
3.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장인물
1) 르웰린 모스 (조시 브롤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르웰린 모스
˙ 주인공이자 베트남 전쟁 당시 제12보병대대 소속 저격수로 복무했던 남자이다. ˙ 교외 지역의 한적한 곳에서 연하의 아내와 함께 트레일러에 살고 있었다. ˙ 상당히 똑똑하고 뛰어난 관찰력과 대담함을 가졌다.
2) 안톤 쉬거 (하비에르 바르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안톤 쉬거
˙ 등장인물이자 메인 빌런이다. ˙ 사이코패스 킬러 연기의 모범 답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고 무표정에 무심하다. ˙ 살인청부업자이자 연쇄살인마로 의뢰를 받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살인과 그저 본인이 하고 싶은 살인을 가리지 않고 저지른다.
3) 에드 톰 벨 (토미 리 존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에드 톰 벨
˙ 안톤 쉬거 사건을 담당하게 된 보안관이다. ˙ 연로한 만큼 노련하며 마을 내에서 명망이 높은 듯하다.
4.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배경 설명
˙ 베트남전과 오일 쇼크로 1970년대 미국은 사회 문제, 경제 문제가 악화되어가고 있었다. ˙ 60년대까지만 해도 극소수였던 연쇄살인이 갑자기 대규모로 발생하기 시작했다. ˙ 이 작품의 배경이 1980년대인데, 1980년 미국의 살인 범죄율은 10만 명당 10.2건으로 역사상 최악이었다.
5.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제목에 관한 뜻
˙ 아일랜드의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 '비잔티움으로의 항해'의 첫 구절인 'That is no country for old men'에서 가져온 것이다. ˙ 뜻은 세상이 많이 바뀌고 험악해지며 자신이 이해할 수 없게 돌아가기 때문에 노인이 살아갈 만한 나라가 아니다. 에 가깝다고 한다. ˙ 이 뜻에서 '노인'이란 오래된 지혜를 가지 ㄴ현명한 생각의 소유자를 말한다. ˙ 쉽게 말하면 제목의 의미는 '노인(즉 지성인)이 예측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나라(세상)는 없다'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6.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명대사
1) 사람들은 늘 똑같이 말해 늘 "이럴 필요 없잖아요"라고 말해 - 안톤 시거의 대사
2) 세월은 막을 수 없는 거야. 너를 기다려주지 않을 거고. 그게 바로 '허무'야 - 엘리스의 대사
3) 인생은 매 순간이 갈림길이고 선택이지, 그림은 그려졌고 당신은 거기에서 선 하나도 지울 수 없어. 당신 뜻대로 동전을 움직일 수는 없지. 인생의 길은 쉽게 바뀌지 않아 급격하게 바뀌는 일은 더더욱 없지. 당신이 가야 한 길은 처음부터 정해졌어. - 안톤 시거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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