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영화리뷰] 청소년이 보면 안 되는 19금 1위 영화 - 비트 (Beat)
    영화리뷰 2024. 5. 3. 01:20
    728x90
    300x250

     

    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1. 비트 개요

    장르 : 액션, 느와르, 드라마, 범죄, 피카레스크
    감독 : 김성수
    원작 : 허영만, 박하 '비트'
    출연 : 정우성, 고소영, 유오성, 임창정 외
    제작사 : 우노필름
    배급사 : 싸이더스
    개봉일 : 1997년 5월 3일
    재개봉 : 2019년 9월 12일
                 2024년 3월 6일
    상영타입 : 2D
    상영시간 : 115분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비트' 포스터

     

    2. 비트 줄거리

    터지고 깨지는 아이들의 격렬한 싸움 
    '민'과 '태수'는 고등학교에서 싸움으로 시간을 보낸다.
    전학 가게 된 고등학교에서 교내 폭력 써클 보스인 '민'
    '환규'와 맞짱을 붙게 되는데 환규는 민의 주먹 한방에 지게 되고 이 날 이후 둘은 단짝 친구가 된다.
    민은 환규를 따라서 나가게 된 노예팅에서 10만 원에 '로미'의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노예가 되게 된다.
    이 날 이후 로미에게 운명적으로 빠져들게 된 민은 로미의 호출이 생길 때면 언제든지 로미에게 달려간다.

    로미는 그런 민을 자유자재로 왔다 갔다 하며 자신의 뜻대로 이용해 온다.

    그러던 로미가 자신의 탓으로 친구가 자살을 하자 충격을 받고 자취를 감춘다.

    태수는 폭력 조직에 입문하기 위해 일식집에 테러를 하고 감옥으로 가게 된다.

    위태위태한 스무 살, 학교를 때려치운 민과 환규는 단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 분식집을 열어 미래를 꿈꾸게 된다.

    분식집을 개업하는 날 태수가 찾아오는데, 출감한 태수는 중간 보스로 자리 잡아 있었고 더욱 강해진 모습이었다.

    로미도 2년 만에 훨씬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민의 앞에 나타나는데...

     

    3. 비트 명대사

    • 나에겐 꿈이 없었어. 하지만 로미야 지금 이 순간 그리운 것들이 너무 많아. 환규와 태수 그리고 너와 함께 했던 수많은 시간들. 그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꿈처럼 느껴져 로미야.
    • 붙잡고 싶었다. 하지만, 로미를 감당할 수가 없다. 그 애와 함께 있으면 불안해지고 그 애가 떠나가면 난 황폐해진다.
    • 높게 날고 싶지도, 멀리 날고 싶지도 않아요. 낮게 날면서도 사물을 자세히 볼 수도 있잖아요.
    • 속도감이 최고에 다다르면 세상은 고요해지고 하나의 점 속으로 빨려 들어가지. 하지만, 그 소실점을 통과할 순 없어. 다가갈수록 점점 더 멀어지지 로미야, 넌 지금 어디에 있니..

    '비트' 재개봉 포스

    4. 비트 명장면

    • 혼다 CBR 600F3 모터사이클을 최대 속력으로 유지하며 눈을 감고 두 팔을 뻗는 장면
      -남자의 로망이자 레전드급의 명장면에 속한다 
      (이 영화를 보고 어린아이들이 따라 할까 봐(실제로 따라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청불이라는 말도 있다.)

    5. 비트 수상내역

    • 1997년 제35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 임창정
    • 1997년 제1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 정우성
      기술상 - 이강산
    • 1998년 제43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음향상 - 오원철
    • 1998년 제34회 백상예술대상
      특별상 - 김현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 임창정
    지금까지 청소년이 보면 안 되는 19금 1위 영화 - 비트 (Beat)를 소개하였습니다.
    추억의 영화 오랜만에 관람 어떠신가요~

    유익하게 보셨다면 구독과 공감, 댓글 부탁드려요
    이상 댕댕쓰였습니다~~!
    728x90
    300x25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