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신이치, 맨 처음에 너를 만나 네 뇌를 뺏지 않아서 다행이었어.." - 기생수 파트 1

 

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1. 기생수 파트 1 개요

장르 : 바디 스내처, 액션, 고어, 공포, 스릴러, 다크 파나지, SF, 어반 판타지
감독 : 야마자키 타카시
원작 : 이와아키 히토시 '기생수'
출연 : 소메타니 쇼타, 후카츠 에리, 하시모토 아이, 키타무라 카즈키, 아사노 타다노부 외
제공 : 판시네마
개봉일 : 2015년 2월 26일
재개봉 : 2024년 4월 10일
상영 시간 : 110분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기생수 파트1' - 재개봉 포스터

2. 기생수 파트 1 줄거리

정체 모를 그들의 침략이 시작되었다!
싸울 것인가, 먹힐 것인가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생명체로부터 오른팔을 공격당한 '신이치'는 자신을 '오른쪽'이라 부르며

공생을 제안하는 이상한 생물과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한편, 연쇄적인 의문의 실종사건과 끔찍한 시체가 연이어 발견되고

국가 차원의 수사가 시작되자 인간사회에 퍼져있던 기생생물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사건의 범인이 오른쪽이의 동족인 기생생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신이치는 친구와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숨긴 채

인간을 위협하는 기생생물들과 맞서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
한편, 오른쪽이는 인간사회에 잠입하여 조금씩 신이치에게 접근해 오는 동족들의 움직임을 느끼게 되는데...
과연 신이치와 오른쪽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3. 기생수 파트 1 등장인물

1) 이즈미 신이치 (いずみ しんいち)

출생 : 1998년 5월 17일
국적 : 일본
별자리 : 황소자리
종족 : 인간 + 기생생물
배우 : 소메타니 쇼타

˙오른쪽이와 공생하면서 인간적인 감정이 점점 마모되어 간다.
˙인간을 지키려는 정의감은 투철하다.

'기생수 파트1' - 이즈미 신이치

 

2) 오른쪽이 (미기)

˙일본어로는 오른쪽을 의미하는 '미기'라고 불린다.
˙오른손에 기생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오른쪽이'라고 불린다.
˙인간을 탐구하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생생물답게 냉정한 존재이다.
˙호기심이 많다.

'기생수 파트1' - 오른쪽이 (미기)

4. 기생수 파트 1 명대사

1) "죽은 개는 개가 아니야. 그냥 개의 형태를 한 고깃덩어리지"
     -이즈미 신이치의 대사

2) "신이치, '악마'라는 것을 책에서 찾아봤는데, 가장 그것에 가까운 생물은 역시 인간인 것 같아."
     -미기의 대사

3) "지난번에 인간의 흉내를 내며 큰 소리로 웃어봤어, 기분이 무척이나 좋더군."
     -타미야 료코의 대사

4) "나를 희생해 남을 지킨다. 인간이란 생물의 가장 이해하기 힘든 특징이야."
     -미기의 대사

5) "신이치, 맨 처음에 너를 만나 네 뇌를 뺏지 않아서 다행이었어.."
     -미기의 대사

6) "우리는 대체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
     -타미야 료코의 대사

7) "소중한 건 나뿐이야. 내겐 내 생명만 가치가 있어."
     -미기의 대사

8) "당신은 좀 더 표정 훈련에 힘써줘. 특히 웃는 것. 인간 사회에서 원활하게 생존하기 위한 기술이야."
     -타미야 료코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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