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 스즈메의 문단속 (すずめの戸締まり)

 

이 포스팅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1. 스즈메의 문단속

장르 : 판타지, 어드벤처, 재난, 드라마, 로맨스, 성장, 세카이, 미스터리
감독 : 신카이 마코토
제작사 : 코믹스 웨이브 필름
제작위원회 : 스즈메의 문단속 제작위원회
수입사 : 미디어캐슬
배급사 : 쇼박스
개봉일 : 2023년 3월 8일
더빙 개봉 : 2023년 5월 17일
특별판 개봉 : 2024년 1월 10일
화면비 : 2.39:1
상영타입 : 2D, 4DX, IMAX, Dolby Cinema
상영 시간 : 122분
제작비 : 미공개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2. 스즈메의 문단속 줄거리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나게 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의 위기가 닥쳐오고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는다.
"닫아야만 하잖아요. 여기를!"
재난을 막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리고

일본 각지의 폐허에 재난을 부르는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스즈메는 의자가 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꿈이 아니었어"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재난을 막기 위하여 일본 전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던 중 어릴 적 고향에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3. 스즈메의 문단속 특징

˙ 2022년 11월 11일에 일본에서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  2024년 1월 10일 "스즈메의 문단속 : 다녀왔어"로 재개봉하였다.

4. 스즈메의 문단속 등장인물

1) 이와토 스즈메 (岩戸 鈴芽)

출생 : 2006년 5월 24일
지역 : 도호쿠 이와테현 미야코시 아카마에
거주지: 규슈 미야자키현 토나미정
성별 : 여성
키 : 155cm
직업 : 고등학생

'스즈메의 문단속' - 이와토 스즈메

 

˙  규슈의 조용한 마을에 이모와 단둘이 살고 있는 17살 여고생이다.
˙  광대한 폐허 한가운데, 어린 자신이 초원을 헤매어 걷는 불가사의한 꿈을 자주 꾼다.
˙  간호사를 목표로 공부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2) 무나카타 소타 (宗像 草太)

 

출생 : 2002년 2월 24일
지역 : 도쿄도 오차노미즈역 인근
성별 : 남성
키 : 185cm
직업 : 토지시, 릿쿄대학 교육학부 대학생

'스즈메의 문단속' - 무나카타 소타

˙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문을 닫는 일을 사명으로 하는 토지시이다.
˙  일본 각지에서 나타난 문을 찾아 여행하며 문이 있는 폐허를 찾고 있다.

 

3) 다이진 (大臣)

출생 : 불명
거주지 : 규슈 미야자키현
성별 : 수컷
나이 : 불명

'스즈메의 문단속' - 다이진

 

˙  스즈메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서 인간의 말을 하는 수수께끼의 흰 고양이이다.
˙  문이 열리는 장소에 출몰하여 스즈메를 농락한다.

 

4) 사다이진 (左大臣)

출생 : 불명
거주지 : 간토 도쿄도
나이 : 불명

'스즈메의 문단속' - 사다이진

˙  스즈메의 문단속에 등장하는 신비한 생명체이다.
˙  거대한 초록색 눈동자에 노란빛의 세로 동공을 가진 고양이이다.
˙  인간의 말을 구사할 수 있다.

 

5) 미미즈 (ミミズ)

'스즈메의 문단속' - 미미즈

 

˙  일본 열도에 대형 지진을 일으키는 흐름의 형체를 가지고 있는 자연현상의 일종이다.
˙  크기는 매우 거대하며, 지렁이처럼 검붉고 긴 형체를 가지고 있다.
˙  온전한 본체는 똬리를 틀었을 때조차 도쿄 상공을 모두 뒤덮을 정도로 거대하다.

5. 스즈메의 문단속 명대사 

1)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 다녀올게!"

2) "스즈메, 대단해!"

3) 있지, 스즈메. 너는 분명 누군가를 좋아하게 될 것이고 널 좋아하게 될 누군가와 많이 만나게 될 거야.
지금은 한없이 새까만 어둠 속이지만, 언젠가는 꼭 아침이 와.

아침이 오고, 다시 밤이 오고, 그것을 몇 번이고 반복하다 보면 넌 어느새 빛 속에서 어른이 되어있을 거야.

틀림없이 그렇게 돼. 그렇게 되도록 다 정해져 있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도 스즈메를 방해할 수 없어.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될 거야!"

3) "나는, 스즈메의 내일이야."

4) 목숨이 덧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죽음이 항상 곁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희는 기원합니다. 앞으로 1년, 하루, 아니 아주 잠시라도 저희는 오래 살고 싶습니다.

용맹하신 큰 신이시여 부디부디 부탁드리옵나이다."

5) "중요한 일은 남에게 안 보이는 게 나아"

6) "아뢰옵기도 송구한 히미즈의 신이시여, 머나먼 선조의 고향 땅이여, 오래도록 배령받은 산과 하천이여,

경외하고 경외하오며 삼가 돌려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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